(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롯데하이마트[071840]는 '10월 하이라이트 세일'을 통해 이사·혼수 가전부터 김장, 난방 가전까지 가을철 수요가 높은 품목을 할인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이사 및 웨딩 수요에 맞춰 이달에 TV와 냉장고 등 대형가전 행사상품을 특별 혜택가에 판매하고, 다양한 품목을 동시에 구매하면 최대 15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분기별 평균 혼인 건수는 4분기(10∼12월)에 5만1천여건으로 3분기(7∼9월) 4만3천여건보다 약 18% 많다.
특가 대표 상품으로는 삼성전자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TV와 LG전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하이얼 세미빌트인 4도어 글라스 냉장고, 쿠쿠전자 냉동고 등이 있다.
세탁기와 건조기는 LG전자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행사상품을 460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또 다가오는 김장철을 대비해 김치냉장고와 믹서기 등 김장 가전을, 쌀쌀해지는 날씨를 고려해 장판류와 히터류 등 난방 가전 행사상품을 각각 특가에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가 최근 3년간 김치냉장고 매출을 분석한 결과 10∼11월 매출이 연간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하이마트는 김치냉장고 가운데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공지능(AI) 김치플러스와 LG전자 오브제컬렉션, 풀무원 1도어 미니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김승근 롯데하이마트 마케팅기획팀장은 "이사·혼수 가전부터 김장, 난방 가전까지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행사 상품을 마련했다"며 "대표 행사상품들은 롯데하이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가로 판매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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