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세븐일레븐은 바람이 선선해지는 가을을 맞아 10월 한 달간 '핫라떼' 등 세븐카페 따뜻한 음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까지 오전 7∼11시에 세븐카페 핫라떼 전종을 카카오페이 머니로 결제 시 50% 할인한다.
핫라떼 상품을 마시고 세븐앱에 스탬프를 적립하면 바닐라라테 파우더를 1개 더 증정한다.또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세븐카페 따뜻한 음료를 삼각김밥과 샌드위치, 세븐셀렉트 베이커리류, 붕어빵과 함께 구매하면 1천원 할인한다.
최근 일주일간 세븐카페 핫 상품군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특히 아침 시간대 매출은 2.5바가량 증가했다.
김은혜 세븐일레븐 세븐카페 담당 MD(상품기획자)는 "지난주부터 아침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따뜻한 커피를 찾는 고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핫(HOT) 상품 관련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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