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뷰티 브랜드 로이비가 K-팝 대표 밴드 데이식스의 멤버 영케이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로이비는 지난 2020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를 공략하기 위해 선보인 자체 화장품 브랜드다.
로이비는 영케이를 모델로 발탁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본격적으로 잡겠다는 계획이다.
로이비는 "2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팬덤을 다수 보유한 영케이는 최근 공연과 방송, 예능,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넘나들며 '대세 중의 대세'로 불리고 있다"며 "영케이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브랜드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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