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홈쇼핑은 지난 달 30일 인천 왕산해수욕장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숨쉬는 바다 가꾸기'라는 이름으로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임직원은 해양 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해변을 걸으며 여름 휴가철에 버려진 병, 캔, 비닐봉지와 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등 200㎏을 수거했다. 반려해변은 기업과 민간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프로그램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5월부터 반려해변 입양을 통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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