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홈플러스는 오는 3∼6일 '맛깔나는 황금연휴 4일간 특가 행사'를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징검다리 연휴 기간 나들이를 떠나는 고객은 물론 물가 부담에 집에서 휴식하는 쪽을 선택한 '집콕족'까지 겨냥한 먹거리 할인 행사다.
행사에서는 한돈 일품포크, 농협안심한우 등 육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당당 두마리옛날통닭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특가로 4천원 내린 9천원대에 선보인다.
냉수마찰 기절꽃게(2㎏), 15브릭스 샤인머스캣(1.2㎏) 등 농수산물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긴 폭염 여파로 최근 가격이 급등한 배추김치 물가 잡기에도 나선다.
쌈이나 겉절이로 활용되는 배추 알배기(통)는 50% 할인해 2천원대에 1인당 2통 한정 판매하고 포장김치 8종은 1만원대부터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행사 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 혜택도 준다.
이밖에 인공지능(AI)이 꼭 필요한 상품을 선별해 업계 최저가에 내놓는 'AI 가격혁명'을 통해 새우튀김, 호주청정우 알목심, 바나나, 빙그레 요플레, 청양고추, 햅쌀, 미용 티슈 등 인기 먹거리와 주요 생필품을 파격가에 판매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징검다리 연휴 고객들이 마음 편히 장을 볼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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