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알 수 있게"…네이버지도 장소 리뷰 영·중·일어로도

입력 2024-10-02 10:39  

"외국인도 알 수 있게"…네이버지도 장소 리뷰 영·중·일어로도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네이버는 외국인이 네이버 지도에서 편리하게 장소를 탐색할 수 있도록 방문자 리뷰에 대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방문자 리뷰의 번역에는 인공지능(AI) 번역 서비스 '파파고'의 기술이 활용된다.
네이버 지도의 '플레이스 필터' 서비스에서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번역이 지원된다.
외국인 사용자는 플레이스 필터를 활용해 영업 중인 식당을 확인할 뿐만 아니라 한식, 양식, 일식 등 판매하는 음식 종류에 따라서 가게를 모아서 볼 수 있다.
네이버 지도는 스마트플레이스와 MY플레이스(리뷰 플랫폼)를 중심으로 국내 최대의 장소 정보를 확보하고 있어 외국인의 장소 탐색에 유용하다고 네이버가 강조했다.
noj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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