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비티 서비스·오토홀드 기능 등 추가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마세라티코리아는 중형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레칼레'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그레칼레는 지난 2022년부터 국내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이번 연식변경을 거치면서 그레칼레는 기능적인 개선을 이뤘다.
안전,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 편의 등 운전자를 지원하는 마세라티의 커넥티비티 서비스 '커넥트'가 새롭게 추가됐다.
또 오토 홀드 기능을 적용해 주행 편의를 확보했으며, 5년의 보증 기간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지중해에서 부는 강력한 북동풍'을 의미하는 그레칼레는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외관을 갖췄으며, 993㎜의 레그룸과 870㎜의 앞뒤 탑승자 거리를 확보해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GT, 모데나, 트로페오 3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한국·일본 총괄은 "그레칼레는 레이싱 DNA를 바탕으로 뛰어난 스포티함을 갖추면서도 장거리 주행에 적합하도록 설계돼 동급 최고 수준의 우아함과 안락한 실내 공간을 선사한다"며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더욱 완벽해진 그레칼레와 함께 특별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win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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