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첨단소재 합성 전문기업 한켐은 2일 공모가를 1만8천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희망 공모가 범위(1만2천500∼1만4천500원)의 상단을 초과한 금액이다.
이에 따라 공모액은 약 28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천445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23∼27일 진행한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2천209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천19.86 대 1을 기록했다.
한켐은 오는 7∼8일 일반 청약을 거쳐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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