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안 이달 중 도출할 것"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를 찾아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정책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함께했다.
최 부총리는 기존 발표된 대책들의 철저한 집행을 당부하면서 전기료 지원, 금융지원 3종 세트, 새출발기금 등 주요 과제는 현장의 목소리를 끝까지 챙기고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소상공인의 배달 플랫폼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중 협의체를 통한 상생 방안이 도출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위메프·티몬 사태 피해지원도 진행 중이다. 정부는 이달 초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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