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세븐일레븐은 100만원대 와인인 '샤또 마고 2021'과 '샤또 오브리옹 2021' 등 2종을 국내 오프라인 매장 최초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들 와인 2종은 프랑스의 와인 등급인 '메독 그랑크뤼' 1등급 와인이다.
샤또 마고는 작가 헤밍웨이가 사랑한 와인으로 유명하고, 샤또 오브리옹은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원 가운데 한 곳에서 생산된 와인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그랑크뤼 가을축제' 와인 기획전을 통해 샤또 마고, 샤또 오브리옹과 함께 '샤또 지스끄루2021' 등 그랑크뤼 3∼5등급 와인 7종을 함께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그랑크뤼 와인을 포함해 윈저17년 등 60여종의 와인과 양주를 이달 말까지 행사카드와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20∼25% 현장 할인한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와인MD(상품기획자)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최고 와인을 추천하고자 그랑크뤼 1등급 와인을 오프라인 매장 최초로 준비했다"며 "소비자들이 최고의 프랑스 와인과 함께 가족 등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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