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최근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 출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대아청과가 출연한 협력기금은 최근 남부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김장배추의 긴급 복구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대중소협력재단은 "올여름 유난히 폭염이 길어 고랭지 배추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폭염과 폭우로 김장배추 수급 불안마저 가중되고 있다"며 "대아청과의 기금 출연으로 김장배추 수급 불안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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