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에어프레미아는 내년 1월 23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에 주 4회(월·수·금·일요일) 정기편을 운항한다고 7일 밝혔다.
오전 8시 20분(이하 현지시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오전 11시 15분 홍콩국제공항에 도착하고, 낮 12시 45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5시 15분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이 노선 항공권은 오는 14일부터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노선 취항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뉴욕·샌프란시스코, 태국 방콕, 일본 나리타, 베트남 다낭에 이어 총 7개의 정기편을 운항하게 됐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내년까지 신규 항공기 도입이 꾸준히 예정된 만큼 새로운 노선을 더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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