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은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재독 한인 총연합회가 주최한 파독 근로 60주년 기념 고국 방문 행사를 공동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파독 근로자 및 인솔자 23명은 지난 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티웨이항공 TW404편을 이용해 한국을 찾았다.
티웨이항공은 파독 근로자들이 한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 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고국 방문 항공편에 대한 약 30%의 운임 할인과 소정의 선물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3일부터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주 3회(화·목·토요일) 일정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다음 달 25일부터는 주 4회(월·화·목·토요일)로 증편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하며 사회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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