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민관합동 PF조정위 가동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프로젝트파이낸싱) 조정위원회가 62개 프로젝트에 대한 조정안을 연내 도출한다.
기획재정부는 8일 내수 대책의 일환으로 2차 PF 조정위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4월 한 달간 신청을 받고 6월부터 조정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사업계획 조정 11건, 공사비 증액 51건으로 총 20조6천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7건, 5조2천억원 규모의 조정안을 권고한 상태다.
앞서 1차 PF 조정위는 지난해 9∼12월 14조원 규모 32건 조정안을 마련하고 후속 관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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