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중 해군, 태평양 합동순찰서 대잠 방어 훈련

입력 2024-10-08 19:34  

러중 해군, 태평양 합동순찰서 대잠 방어 훈련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와 중국 해군이 태평양 합동 순찰의 하나로 대잠수함 방어 훈련을 했다고 8일(현지시간) 타스, 인테르팍스 등 러시아 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이날 러시아와 중국 해군의 전술 군함들이 태평양 북서부에서 함께 기동하고 대형을 만드는 등 대잠 전투를 연습했다고 밝혔다.
이 훈련에는 아드미랄 판텔레예프, 아드미랄 트리부츠 등 러시아의 대형 대잠 구축함, 중국의 시닝, 우시 구축함, 린이 호위함, 타이후 통합보급함 등이 참여했으다. Ka-27PL 대잠헬기는 적군의 모의 잠수함을 수색하는 훈련을 했다고 태평양함대는 덧붙였다.
러시아와 중국 해군은 지난달 합동 훈련을 마친 뒤 태평양 합동 순찰에 돌입했으며 이 기간 대잠 방어, 해상 구조 등 다양한 훈련을 수행한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