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대테러 검찰청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남서부 툴루즈에서 테러 공격 모의 혐의로 3명을 체포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검찰은 "이들이 단건 또는 복수의 범죄를 준비하기 위해 범죄 단체에 참여한 혐의를 받는다"며 "초동 수사의 일환으로 체포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가운데 2명은 아프가니스탄인이라고 AFP 통신은 보도했으나 검찰은 이를 확인하지 않았다. 테러 목표나 동기 등도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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