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BAT로스만스는 궐련담배 브랜드 던힐의 킹사이즈 제품에 적용한 특수 커버 '릴록'(RELOC)을 친환경 소재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 포장재 도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노력의 하나다.
지금껏 BAT로스만스는 특수 커버를 비닐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왔으나 종이 소재로 바꾸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분리배출과 재활용 편의성이 높아지게 됐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제품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과 환경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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