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먼저 18∼20일 매일 오후 2시 바다사자 관람석에서 3차례에 걸쳐 '10주년 기념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는 18일 '열심 어워즈:아쿠아리움을 빛낸 스타들'을 시작으로, 19일 '바다를 지키는 아쿠아리스트:상어 이야기', 20일 '바다를 지키는 아쿠아리스트:물범 토리 이야기'를 주제로 토크쇼를 연다.
또 숫자 '1'의 형상을 닮은 '가든일'과 '쉬림프 피쉬'를 지하 1층 해마 수조에서 전시한다.
2014년 개원 당시부터 아쿠아리움을 지킨 생물을 대상으로 '10주년 아쿠아 열(10)심(心) 어워즈' 이벤트도 연다.
이용객은 아쿠아 스피드상과 아쿠아 베스트 드레서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한 생물의 수조를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예매를 진행하면 '10주년 릴레이 페스티벌'을 통해 매일 선착순 10명에게 최대 50%, 선착순 100명에게 43%를 할인해준다.
선착순 1천명에게는 37%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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