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넷마블[251270]은 다음 달 부산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24에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 등 신작 2종을 출품한다고 15일 밝혔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HBO의 드라마 '왕좌의 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넷마블은 HBO로부터 '왕좌의 게임'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게임을 개발 중이며,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 등을 고퀄리티로 구현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스마트폰 초창기 넷마블의 성장을 이끈 모바일 RPG '몬스터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로, 최신 게임 엔진인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전략적인 게임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지스타 2024에 총 100부스 규모의 시연 공간을 마련하고 170개의 시연대에서 2종의 신작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중앙 무대를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이용자 대회와 인플루언서 대전, 버튜버(가상 유튜버) 시연 등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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