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홈플러스는 17∼23일 'M.E.A.L. 솔루션' 행사를 열고 2㎏ 내외 킹크랩 한 마리를 13만원대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M.E.A.L. 솔루션' 행사에서 '더 맛있게'(Match), 인기상품을 대용량 포장·묶음으로 제공하는 '더 크게'(Extra), 최신 상품을 선보이는 '더 새롭게'(Add), 건강까지 생각한 '더 가볍게'(Light) 등 4개 키워드에 기반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만능상회 한돈 냉동 대패 삼겹살과 냉동 새우살 3종을 각각 40%, 50% 할인하고 파스타 소스 20여종과 스파게티면 11종 등은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30% 할인한다.
대용량 밀키트 4종과 홈플러스 시그니처 대짜 단짠단짠 반반팝콘과 감자칩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특히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킹크랩(2kg 내외)을 마리당 13만9천원에 판매하며, 17∼18일에는 온라인 구매 고객 한정으로 17% 추가 할인을 적용해 11만5천여원에 판다.
온오프라인 모두 킹크랩 무료 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손잡이가 달린 용기를 함께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아울러 오는 17일 100% 냉장원료육을 사용한 양념육 신규 브랜드 '생생'을 출시하고, 23일까지 8대 카드로 결제 시 40% 할인한다.
생생 브랜드 제품은 양념 한우 불고기와 한돈 돼지 고추장 불고기, 한돈 돼지 간장 불고기, 춘천식닭갈비, 안동식 순살 찜닭 등 5종이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이번 M.E.A.L. 솔루션은 고객들이 보다 트렌디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조건에 접하도록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장 변화를 체크해 할인 행사 기획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