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16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신격호 기념관에서 '제1회 샤롯데 독서미술대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수상자는 장하린(초등부), 박미진(중등부), 박세희(고등부) 3명으로 상장과 함께 장학금 200만원이 전달됐다.
이밖에 최우수상 6명과 우수상 6명 등 모든 수상자에게 총상금 3천만원이 수여됐다.
샤롯데 독서미술대전은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아동·청소년 독서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의 무한한 재능과 상상력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진심으로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일상에 독서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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