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와 공동 개발한 즉석밥 신제품 '햇반 향긋한 골든퀸현미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순수 국산 쌀 품종인 골든퀸 3호로 만들어 구수한 향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즉석밥 제조 기술력으로 현미 특유의 까슬한 식감을 보완해 맛있는 현미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7월 출시된 '골든퀸쌀밥'의 후속으로, 마켓컬리에서 단독 판매되는 '컬리 온리' 상품이다.
골든퀸쌀밥은 지난달 말 기준 마켓컬리 누적 판매량 24만 세트(6개입)를 돌파했다고 CJ제일제당은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차별화된 품질의 제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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