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전국 지지율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16일(현지시간)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마리스트가 지난 8∼10일 전국의 투표 의향층 유권자 1천4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52%,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47%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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