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연, 22일 저출산 해법 모색 세미나…국내외 석학 초청

한경연, 22일 저출산 해법 모색 세미나…국내외 석학 초청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국내외 석학들이 바라본 저출산·고령화의 영향과 해법' 세미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저출산고령사회위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경험을 공유하고, 국내 상황에 맞는 해법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세미나는 석학 4명의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니콜라스 에버슈타드 미국기업연구소 박사가 글로벌 인구축소 트렌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스튜어트 지텔 바스텐 홍콩과학기술대 교수, 토마스 소보트카 비엔나인구학연구소 박사, 이철희 서울대 교수가 각각 주제 발표에 나선다.
패널토론에서는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한경연 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장,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장, 버나드 호크만 유럽대학연구소 교수가 인구 정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눈다.
세미나 참석은 한경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gogo21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