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DL이앤씨[375500]는 창립 85주년을 맞아 숲 가꾸기 활동의 일환으로 도토리나무심기 행사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도토리나무를 심었으며 DL이앤씨의 과거 사명이 '대림'(大林)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 행사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DL이앤씨는 1939년 10월 인천 부평역 앞 '부림상회'라는 건설자재 판매 회사로 첫발을 내디뎠으며, 1947년 '대림산업'으로 회사명을 바꿔 본격적으로 건설업을 시작했다. 2021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DL이앤씨로 새롭게 출범했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그간 지속해온 맑음나눔 봉사활동, 종이컵 제로 캠페인 등의 친환경 프로그램과 함께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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