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텐센트의 게임 퍼블리싱 브랜드 레벨인피니트가 모바일 전략 게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을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은 텐센트 티미 스튜디오 그룹과 마이크로소프트(MS) 산하 월드 엣지가 실시간 전략(RTS) 게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를 기반으로 공동 개발한 게임이다.
다른 이용자와 협력하거나 경쟁하면서 펼치는 대규모 전투와 공성전이 특징으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전통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싱글플레이어 모드도 함께 준비돼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에는 중국, 이집트, 프랑스, 일본, 한국, 로마(영문 알파벳 순) 총 8개의 문명이 등장한다.
한국 버전 홍보 모델은 국내에 방영된 여러 대하사극에서 왕이나 장군 역할을 맡은 것으로 유명한 배우 최수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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