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시설 소개·메이크업 체험 진행…18만명 시청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트립닷컴)과 함께 중국 개별 여행객(싼커·散客) 공략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씨트립 라이브 커머스 생방송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더 아름다워진 나를 발견하세요'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방송은 오후 4시부터 2시간 반 동안 이뤄졌으며, 약 18만명이 접속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방송을 통해 캐빈승무원 서비스교육 체험, A350 항공기 시뮬레이터 탑승 등 훈련시설 견학,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 초청 메이크업 체험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압구정과 성수, 여의도 등 서울의 인기 방문지도 소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30일부터 김포∼베이징 노선을 재개해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이달 14일부터는 인천∼베이징 노선은 주 14회에서 20회로, 인천∼상하이(푸둥) 노선은 매일 3회에서 4회로 각각 증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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