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장애인 차별 정보 유통 방지 협력체제 구축

입력 2024-10-18 10:07  

방심위, 장애인 차별 정보 유통 방지 협력체제 구축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장애인을 조롱하거나 학대하는 온라인상의 장애인 차별·비하 정보에 대해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즉각적인 대응 절차를 마련해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방심위는 전날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설립된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함께 '장애인 차별·비하 정보' 유통 방지를 위한 첫 협력 회의를 열었다.
양측은 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됐던 장애인 학대 의혹 영상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장애인 차별·비하 정보의 신속한 심의와 확산 방지를 위한 중점 모니터링을 위해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방심위는 회의에서 도출된 협력 방안이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향후에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lis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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