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미국의 2024 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 연방 재정적자 규모가 코로나19 확산 당시였던 2020·2021 회계연도를 제외하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2024 회계연도 재정적자 규모가 전년 1조6천950억 달러(약 2천321조원)보다 8%가량 많은 1조8천330억 달러(약 2천510조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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