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2060년 은퇴 목표 20대 위한 TDF 출시

입력 2024-10-21 08:41  

신한운용, 2060년 은퇴 목표 20대 위한 TDF 출시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2060년 은퇴를 목표로 하는 20대를 위한 맞춤형 타깃데이트펀드(TDF)인 '신한 마음편한 TDF 206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 마음편한 TDF'는 패시브 펀드(ETF 포함)를 주로 편입하되 액티브 펀드 및 개별 종목 투자를 통한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이 가운데 이번에 출시한 '신한 마음편한 TDF 2060'은 주식 등 상대적으로 높은 위험 자산에 최대 80% 수준으로 투자한다.
신한자산운용은 "MZ 세대는 은퇴까지 남은 기간이 긴 만큼 단기적 손실 가능성에 부담을 느끼기보다는 시장의 장기 상승에 따른 수혜에 기대를 걸어 이렇게 투자 구조를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한 마음편한 TDF' 시리즈는 2017년 출시한 이래 2025∼2055 모두 7개의 빈티지를 운용하고 있다"면서 "이번 TDF 2060을 신규 설정함으로써 투자자들은 연금 상품에서 더 다양한 선택지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ngin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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