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웨이비스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 청약 결과 1천126.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체 공모 주식 149만주 중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37만2천500주에 대한 청약에 4억1천962만5천740주가 접수된 결과다. 청약 증거금으로 약 3조1천471억원이 모였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경쟁률 1천159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1천~1만2천5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5천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웨이비스는 국내 최초로 질화갈륨(GaN) 무선주파수(RF) 반도체 칩 양산 기술을 국산화한 기업으로 알려졌다. 공모 자금은 연구개발, 원재료 구입, 차세대 공정 개발을 위한 설비투자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오는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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