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사장 "가상화폐 투자, 법적 안정성 확보된 뒤에야 검토"

입력 2024-10-21 15:38  

KIC 사장 "가상화폐 투자, 법적 안정성 확보된 뒤에야 검토"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박일영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은 21일 가상화폐 투자에 대해 "법적 안정성이 확보된 뒤에야 검토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가상화폐에 투자할 계획이 있나'라는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신 의원은 "KIC가 가상화폐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 42억원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간접적으로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사장은 "특정 기업을 염두에 둔 투자는 아니고, 벤치마크 인덱스에 들어온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데 그중 이런 기업이 포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