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종희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회장 등 전자·IT 분야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자·IT의 날은 한국의 전자·IT 상품 연간 수출액이 처음 1천억달러를 넘은 2005년에 제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전자·IT 산업 위상을 높인 공로로 케이에스엠 김윤호 대표, 삼화콘덴서공업 박진 대표가 각각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모두 41명의 유공자가 정부 포상을 받았다.
박성택 산업부 1차관은 축사에서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자·IT 산업이 스마트폰, TV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며 "정부도 세계 최고의 전자·IT 강국과 올해 최대 수출실적 달성을 목표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