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첨단소재 합성 전문기업 한켐[457370]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22일 장 초반 공모가의 1.7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6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한켐은 공모가(1만8천원) 대비 65.28% 오른 2만9천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999년 설립된 한켐은 탄소화합물 첨단소재 합성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으로 메탈로센 촉매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등 탄소화합물 소재를 연구하고 양산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천19.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2천500∼1만4천500원)의 상단을 초과한 1만8천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일반 청약에서는 464.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조6천727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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