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재단의 문화예술 인재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서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르첼리에서 열린 '제74회 비오티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2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올린 부문에서는 한국인 최초 입상이다. 비오티 콩쿠르는 이탈리아의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조반니 바티스타 비오티를 기리며 1950년 창설된 대회다. 김현서는 2023년 정몽구재단 문화예술 인재로 선발됐고,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거쳐 내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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