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TV홈쇼핑 GS샵은 지난 19일 '휴일에도 내일 도착'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토요일 방송 상품은 그다음 주 월요일에 배송했으나 휴일 배송을 도입하면서 바로 다음 날인 일요일에 상품을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서비스 범위는 서울과 인천 및 수도권 일부 권역이다.
우선 연말까지 토요일 오전 9시 20분 '더 컬렉션', 오후 9시 35분 '쇼미 더 트렌드' 등 3∼4개 방송 상품에 대해 시행하고 이후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종현 GS샵 물류기획팀장은 "휴일 배송과 함께 상품 기획과 편성, 방송, 정보기술(IT) 시스템 등 전사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