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2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이 발표한 전기요금 인상 방안에 따르면 전체 전기 사용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24일부터 평균 9.7% 오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대기업에 주로 적용되는 산업용(을) 전기요금은 1kWh(킬로와트시)당 165.8원에서 182.7원으로 10.2%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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