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주한이집트대사관은 23일 낮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집트대사관저에서 이집트 직항 전세기편 취항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칼리드 압델라흐만 주한이집트대사의 인사말, 아시아나항공과 모두투어 등 항공사와 여행사의 이집트 직항 항공편과 여행상품 설명 순으로 이뤄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9일부터 2025년 3월까지 주 2회 직항 항공편을 이집트로 띄울 예정으로, 각 여행사는 이에 맞춰 여행상품을 편성했다.
칼리드 압델라흐만 주한이집트대사는 인사말에서 "아시아나항공과 주요 여행사의 협력으로 한국 여행객들은 이집트의 풍부한 역사, 문화,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관광이 이집트의 최우선 과제이기 때문에 관광객이 안전하고, 환대받는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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