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의 군 시설을 겨냥해 로켓을 발사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헤즈볼라는 성명에서 "레바논과 국민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라며 하이파 주변의 군 산업기지를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후 4시 13분께 이스라엘 북부에 공습 경보가 울린 후 레바논에서 발사체 약 25기가 날아온 것이 확인됐으며 대부분 격추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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