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포스코청암재단은 2025년도 포스코사이언스펠로 30명을 선발해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지원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매년 국내에서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30명가량의 과학자를 선발해 세계적 과학자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포스코청암재단의 사업이다.
국내 대학과 연구소에서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등 4개 분야 기초과학과 금속·신소재, 에너지 소재 등 2개 분야의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임용 3년 미만의 젊고 능력 있는 신진 교수에게 2년간 총 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2009년 첫 선발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513명의 펠로를 배출했다. 지급된 누적 연구비는 334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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