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한국은행은 11월 중 8조6천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달 발행계획 물량보다 7천억원 확대된 규모다.
이 중 7조8천억원은 경쟁 입찰 방식으로, 7천억∼8천억원은 모집 방식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11월 중 2조원 규모의 통안증권을 중도 환매할 계획이다.
통안증권은 한은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은행 등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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