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SOOP[067160]은 오는 11월 1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하는 게임쇼 '지스타 2024'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SOOP은 아프리카TV 시절인 지난 2019년 지스타 이후 5년 만에 참가한다. 올해 법인명에 이어 국내에서 운영하는 플랫폼명까지 SOOP으로 개편한 이후 처음으로 치르는 오프라인 행사기도 하다.
SOOP은 지스타 기간 벡스코 제1전시관에 100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이벤트존'에서는 새로 단장한 SOOP과 관련한 퀴즈를 맞히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체험해본 뒤 '명예 사원증'과 함께 랜덤 추첨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부스 중앙에는 SOOP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스트리머존'이 마련돼있다.
또 현장에 직접 오지 못하는 버추얼(가상) 스트리머를 위해 메타버스 공간인 '버추얼 맵'도 마련할 예정이다.
부스에 차려진 '무대존'에서는 스트리머들이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팬 미팅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e스포츠·게임 이벤트가 열린다.
무대존에서는 '타요', '안녕수야', '우정잉', '이세계 아이돌' 등 여러 스트리머가 직접 팬들을 만난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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