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일동포를 상대로 교육지원 사업을 하는 한국교육재단이 26일 도쿄 주일한국대사관에서 제59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고교생 20명, 대학생 60명, 대학원생 6명 등 총 86명이다. 고교생은 각 10만엔(약 91만원), 대학생은 50만엔, 대학원생은 100만엔 또는 1천200만엔(벽봉장학생)의 장학금을 받는다. 이 재단은 재일동포 사회와 한국 정부에 의해 공동으로 설립됐으며 그동안 1만여명의 학생에게 약 20억엔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도쿄=연합뉴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