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는 다음 달 10일까지 스타벅스의 겨울 시즌 상생음료를 판매할 소상공인 카페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상생음료는 스타벅스 음료 개발팀이 국내산 농산물을 이용해 개발한 한정판 시즌 음료다.
스타벅스는 소상공인 카페와의 상생을 위해 이 음료의 조리법을 소상공인 카페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이를 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상생음료는 겨울에 맞는 차나 라테 종류로 개발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공개모집을 통해 소상공인 카페 150곳을 선정하고, 카페당 400잔씩 총 6만잔의 상생음료 판매를 도울 계획이다.
상생음료 판매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동반성장위 홈페이지(www.winwingrowth.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프랜차이즈가 아닌 일반 카페를 운영하는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이다.
ke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