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는 자회사 스튜디오킹덤이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 킹덤'과 전통 무형유산을 결합한 협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분청사기장 박상진 장인, 금박장 김기호 장인과 협업해 '쿠키런: 킹덤'에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 '버닝스파이스 쿠키'와 '불멸자: 골드치즈 쿠키'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경기도 무형유산 제41호 분청사기장 보유자인 박상진 장인은 '버닝스파이스 쿠키'를 소재로 한 높이 45cm, 너비 28cm 크기의 분청사기 작품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유일의 국가무형유산 금박장 보유자인 김기호 장인은 '불멸자: 골드치즈 쿠키'를 화려하게 재해석한 가로세로 1m, 두께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금박장 작품을 제작했다.
데브시스터즈는 두 작품을 더현대 서울 6층의 '튠 스토어'(TUNE store)에 전시한다.
전시장에서 작품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김기호 장인이 직접 제작한 '불멸자: 골드치즈 쿠키 금박 액자'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이번 전시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향초, 포스터, 회전형 아크릴 스탠드, 엽서 등 특별한 한정판 굿즈(연관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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