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경제인협회, KB금융그룹과 함께 28일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2024 스타콘 페스타 위드 라이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스타콘 페스타 위드 라이콘'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장인정신, 기업가 정신을 가진 스타 소상공인을 발굴해 글로벌 스타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대규모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이날 열린 개막전에는 소상공인 52개 팀이 참여해 온오프라인 기획전, 라이브커머스, 소상공인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우수 소상공인 시상식인 '스타콘 스타즈 어워즈'도 열린다.
오는 29∼31일에는 강남역 인근 KB손해보험 사옥에서 3일간 특별판매전이 진행된다.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는 네이버 쇼핑과 카카오톡 쇼핑하기를 통한 온라인 '스타콘 특별 기획전'이 이어진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환영사에서 "소상공인이 기업으로 잘 자라는 발판을 스타콘 페스타가 만들고 경제계는 튼튼한 기업 성장 사다리를 놓기 위해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소상공인을 중소기업을 넘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육성해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며 "아울러 지역경제 위기, 수출 중심의 경제구조 등 대한민국이 당면한 다양한 문제까지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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