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바이젠셀[308080]은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 'VM-GD'의 국내 1/2a 임상 시험을 자진 취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식편대숙주질환은 조혈모세포 이식 후 환자에게 수혈된 림프구가 면역기능이 저하된 신체를 공격하면서 발생한다.
바이젠셀은 기존 공정보다 높은 생산 효율성으로 원가절감이 가능한 신규 제조공정을 적용, 새로운 임상 시험을 진행하기 위해 해당 임상 시험의 조기 종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 제반 여건을 고려해 해당 임상을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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