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아마존웹서비스(AWS)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팁스타운 글로벌스타트업센터에서 'AWS 생성형 AI(인공지능) 로프트 투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개발자, 스타트업, AI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혁신과 커뮤니티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워크숍, 실습 교육, AWS 및 고객사 데모(시범)를 통해 최신 생성형 AI 모델과 서비스에 대해 배우고 AI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다.
특히 트웰브랩스, 토스랩, 네오사피언스 등 AWS 고객사들이 아마존 베드록(Bedrock) 등을 사용한 생성형 AI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AWS는 이번 행사가 스타트업들의 혁신 가속화를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도연 AWS 한국·일본 스타트업 세일즈 총괄은 "강력한 기술 인재풀과 창업 환경을 갖춘 역동적인 AI 허브 서울에서 글로벌 AWS 생성형 AI 로프트 투어를 개최하게 됐다"며 "한국의 선구적인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AWS는 2016년 서울 리전(서버 권역)을 출범한 뒤 기업 등에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WS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에 2조7천30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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