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은 오는 11월 4일 98주년 '한글 점자의 날'을 앞두고 울산광역시 점자 도서관에 점자 문서 보관용 휴대용 USB 메모리 약 230개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증된 USB 메모리는 시각장애인 등 점자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USB 메모리에 점자책을 넣어 점자 도서관에서 인쇄해 이용하거나, 휴대용 전용 단말기에 연결해 오디오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박창수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점자의 날을 맞아 점자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및 점자 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종=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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