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에잇세컨즈는 에버랜드와 다섯 판다 가족 '바오패밀리'를 모티브로 한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바오패밀리는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첫째 푸바오, 쌍둥이 루이바오·후이바오로 구성된다.
에잇세컨즈는 작년 11월에 '바오패밀리' 협업 컬렉션을 처음 선보였고 이번에 두 번째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바오패밀리의 실사 그래픽과 삽화(일러스트)가 담긴 의류·액세서리 등 총 52개 상품으로 구성된다.
협업 컬렉션 주제는 '더 원더풀 스토리즈'(The Wonderful Stories)다.
에잇세컨즈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다음 달 8일부터 1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 아이코닉스퀘어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의 모든 구매 고객에게 에잇세컨즈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바오패밀리 삽화가 들어간 쇼퍼백을,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핸드타월 세트를 각각 선착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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